안녕하세요!

이부서에 제안하는것이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현재 아침7시 자유수영레인은 깊은 곳 1레인입니다. 이곳을 늘려주세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여름은 자유수영하는 사람들이 늘어납니다.

2. 기존 수영강습하던 사람들이 강습후에 자유수영레인에서 연습을 합니다.

3. 오리발을 낀 속도가 빠른 분과 오리발을 껴도 속도가 느린 분, 한쪽 팔다리가 불편한 장애인분, 발차기만 하시는 분, 배영만 해서 앞을 못보는 분, 깊은 자유수영레인에서 연습하는 수영초보인분, 우측수영이 기본질서를 모르고 한가운데서 하시는 분 등 - 이런 남녀노소가 섞여서 수영을 함에 제 경우는 운동은 커녕 피하거나 오리발에 부딪혀서 멍들기 일쑤입니다.

4. 제각기 자기 스타일로 운동을 하니 계속 엉키는 상황이 생깁니다.

5. 7시 마스터반은 연령별로 나눠서 3개의 레인을 강습하고 있습니다. 평균 한 레인당 6~7명이 강습을 받습니다.

   강습은 강사가 운동시키는 대로 단체로 움직이고 쉬면서 설명을 듣고 운동을 합니다. 당연히 속도가 빠른 사람이 선두부터 서서 운동을 합니다. 이에 서로 부딪히거나  추월을 하는 경우가 없음에 레인이2개로 줄어도 질서 있게 운동을 하므로 제각각인 자유수영레인과는 비교도 안되게 열심히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6. 아침6시 마스터반은 2개 레인으로 1레인당10~15명정도 수영을 합니다. 시간이 이르다보니 특성상 인원이 불규칙적이긴 하나 6시 강습시작해서 6시20분 운동중간에도 강습회원이 계속 채워지면서 운동을 합니다. 그래서 자유수영레인까지 사람들이 서서 강사 지시를 기다리는  때가 많습니다.

 

생각나는 대로 써봤습니다. 다소 부족하거나 주장이 강해도 제 생각을 표현한 것이니 양해바랍니다.

검토를 바라며 서로 쾌적하게 운동을 하게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